[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GTX 철도 등의 안전·환경기준 강화, 재산권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특별법 제정 이전에도 행정절차를 통해 추진이 가능한 안전기준 강화 등은 사업자 협의, 입찰기준 개정 등을 거쳐 현장에 즉시 적용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국토부가 추진하는 (가칭) 대심도 교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특별법은 ① 대심도에 대한 기준(한계심도)을 법률로 규정하고 ② 대심도 교통시설에 대폭 강화된 안전, 소음·진동 등 기준 적용하며 ③ 구분지상권 미설정, 장래 토지이용상 불이